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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호러 장인’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2’가 개봉 5일만에 63만명 관객을 돌파하며 역주행 시동을 걸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2’는 13일 7만 5,3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3만 5,675명이다. 1위와는 1,000여명 차이로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컨저링2’는 개봉 첫 날 4위로 시작해 주말 동안 3위, 4위, 3위를 기록하다 주말이 지난 평일 2위로 올라섰다.
포털사이트에서 8.5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어 지속적인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북미에서도 오프닝만으로 제작비 4,000만만 달러를 넘어섰고 해외 성적까지 더하면 9,000 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로튼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도 73%를 기록하며 비평면에서도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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