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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3’ 포스터가 14일 공개됐다.
공개된 세 장의 티저 포스터는 공포 영화 포스터를 방불케 하는 섬뜩한 느낌으로 시선을 이끈다.
유세윤은 누군가에게 입을 틀어 막혀 있는 모습으로 “입을 여는 순간, 반전이 시작된다”는 것을 표현했다. 김범수는 “내가 아직도 실력자로 보이니?”라는 문구와 함께 상상하지도 못한 반전에 놀라는 모습. 이특 역시 “그날 밤, 듣지 말아야 할 것을 들었다”는 문구처럼 반전의 목소리를 들은 듯 귀를 막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반전을 선사할 ‘너목보3’의 공포 콘셉트 티저를 제작했다”며 “소름 돋는 특급반전으로 시원함을 책임질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직접 들어보기 전까지는 실력자와 음치를 알 수 없는 속고 속이는 재미,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을 지닌 실력자와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일 음치들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보험사 광고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새로운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범람하는 음악 예능들 중 오직 ‘너목보3’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반전’이라는 재미 요소를 강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30일 오후 9시 40분 엠넷과 tvN에서 공동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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