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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 전 멤버 루한, 크리스(우이판)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과의 합의를 위해 조정 과정을 거쳤지만, 또 다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지난 1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루한과 크리스가 S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 관련 조정이 진행됐다.
이날은 지난 2015년 9월 이후 약 9개월여 만에 잡힌 조정 기일로, 양 측 법률대리인이 참석했지만 조정은 성립되지 못했다. 다음 조정 기일은 공개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크리스와 루한은 지난 2014년 5월과 10월, SM을 상대로 계약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 모두 중국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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