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뮤지컬배우 규현이 모차르트로 변신하는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1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모차르트!' 프레스콜에서 "오늘 저녁 공연이 있다. 이 자리에서 무슨 얘길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긴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상태로 올라가야 잘 한다고 들었다.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모차르트' 타이틀롤을 맡은 것에 대해 "이전 공연에서 '모차르트' 넘버들을 접하고 2년여 동안 계속해 들어왔다. 그런데 저는 노래를 제 목소리로 듣는 걸 가장 좋아한다"며 "이제 내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좋다"고 솔직하게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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