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이홍구가 달아나는 투런포를 쳤다.
이홍구는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서 6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서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27km 높은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3호.
KIA는 4회초 현재 두산에 4-1 리드.
[이홍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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