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하주석의 추격의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하주석(한화 이글스)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주석은 팀이 0-5로 뒤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 kt 선발투수 장시환의 가운데로 몰린 초구 135km 슬라이더를 밀어 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자신의 시즌 6번째 홈런이었다.
한화는 하주석의 홈런으로 4회초 kt에 1-5로 따라 붙었다.
[하주석.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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