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두산 김재환이 추격의 솔로포를 쳤다.
김재환은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4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IA 선발투수 지크 스프루일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8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05m 우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8호. 이날 홈런을 친 에릭 테임즈(NC)에 이어 홈런 단독2위.
두산은 6회초 현재 KIA에 2-4로 추격했다.
[김재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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