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I.O.I부터 김흥국까지…다이아 쇼케이스 황금인맥 총출동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다이아(유니스, 희현, 제니, 채연, 은진, 예빈, 은채)의 컴백 쇼케이스에 걸그룹 아이오아이부터 가수 김흥국, 배우 손호준 등 황금인맥들이 총출동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포털사이트 V앱 '다이아 해피엔딩 컴백 쇼케이스'에는 아이오아이, 김흥국, 손호준이 깜짝 등장해 컴백을 축하했다.

아이오아이는 깜짝 등장해 다이아에게 꽃을 전달하며 "다이아 선배님 컴백 축하드린다"라고 했고, "저희 아이오아이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세정은 "아쉽게도 연정이가 참석을 못했다"라며 "저희도 스케줄 때문에 끝까지 함께 못 해주는데 정말 축하한다"라고 했다.

이에 채연은 "바쁜데 이렇게 와 줘서 정말 고맙다. 이런 응원해 줘서 정말 힘이난다"며 "아이오아이 유닛 파이팅해라"고 훈훈하게 응원했다.

"나 치트키야! 흥궈신이야!"를 외치며 등장한 김흥국 역시 다이아의 컴백을 응원했다. 그는 "다이아의 노래를 들었는데, 노래가 기가 막히고 대박이 날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개그맨 조세호에 전화하는 모션을 취하며 "다이아 쇼케이스 하는데 왜 안 왔어? 너 어디야? 조세호 여기 와야 될 거 아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흥국은 "정말 착하고 예쁜 친구들"이라고 칭찬했다.

연이어 손호준이 등장했다. 평소에도 친분이 있는 아이오아이에 대해 손호준은 "정말 밤 늦게까지 열심히 연습하는 착한 친구들"이라며 큰 사랑을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다이아는 장기 및 애교를 발산하고, 재치 있는 5자 토크를 선보이는 등 숨겨졌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다이아는 이날 신곡 '그 길에서'로 8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이 담겼다.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느껴진다.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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