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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원호 PD가 ‘응답하라’ 시즌4 제작 계획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tvN 다작왕 성동일과 tvN 시청률왕 신원호 PD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지금 사실 신원호 감독님에게 기대하는 팬들이 정말 많다. ‘응답’ 시리즈 4는 안 나오냐. 계획은 있냐”고 물었다.
신원호 PD는 “하더라도 당분간은 쉬지 않을까”라며 “다른 작품을 하거나 다른 장르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성동일은 “생각보다 ‘응답하라’가 힘들다. 애매한 시간차들이 있다. 식당을 들어가도 에어컨, 냉장고 들이 다 튄다”며 고충을 전했다.
한편 ‘택시’는 tvN 10주년을 맞아 택시 외관을 빨간색에서 초록색으로 바꾸며 안팎으로 변화를 꾀했으며, 개편 후 첫 게스트로 성동일과 신원호 PD가 출연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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