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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인좌(전광렬)가 능지처참을 당하며 사망했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 최종회에서 역적으로 포박 당한 이인좌는 능지처참의 처분을 받았다.
이날 백대길(장근석)은 "끝까지 왕좌가 욕심 나나 보지?"라고 물었고, "당신은 모순 덩어리야. 언행 불일치"라고 말했다. 이인좌는 "내가 모순덩어리가 아니라 이 나라 자체가 모순덩어리야. 내 마지막은 네 놈 손에 죽는 것이다"라며 자신을 죽이라며 대길에 도발했다. 이인좌가 철천치 원수인 대길은 넘어가지 않았다. 대길은 "백성 앞에서 사죄하고 죽으라"며 법의 심판에 맡겼다.
이인좌는 끝까지 "나 이인좌는 결코 죽지 않는다"고 발악하며 끝내 최후를 맞았다.
[사진 = SBS '대박'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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