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손준호 "학창시절 공부 굉장히 잘해 의사 꿈꿨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학창시절 의사를 꿈꿨다고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성대현은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소싯적 대단한 성악 영재였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손준호는 "성악 영재보다는 어렸을 때 학창시절에 공부를 굉장히 잘했었다. 꿈이 소아과 의사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고등학교 1학년 때 사촌 형이 성악을 전공하면서 형이 노래하는 걸 보고 성악의 매력에 빠졌다. 그래서 '진짜 멋있다. 나도 저런 소리를 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뮤지컬배우 손준호.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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