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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니콜 키드먼과 콜린 파렐이 ‘더 랍스터’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더 킬링 오브 어 새크리드 디어(The Killing of a Sacred Deer)’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다고 15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가 보도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초자연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심리 복수 스릴러로 알려졌다.
콜린 파렐은 10대 청소년을 집안으로 들이려고 시도하는 성공한 외과의사 역을 연기한다. 청소년의 행동은 점점 불길해지고, 의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희생을 당한다. 니콜 키드먼은 콜린 파렐의 부인 역을 맡았다. 콜린 파렐은 ‘더 랍스터’에서 레이첼 와이즈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더 킬링 오브 어 새크리드 디어’는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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