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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신민아, 이민기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주연 물망에 올랐다.
16일 tvN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신민아, 이민기의 '내일 그대와' 출연이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캐스팅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민기와 신민아는 지난 2009년 영화 '10억'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이 '내일 그대와' 출연을 확정하면 약 7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특히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이민기는 오는 8월 3일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내일 그대와'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허성혜 작가와 '오 나의 귀신님' 유제원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시간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판타스틱 로맨스다. 편성은 미정이며 여러 배우들이 출연 여부를 검토했지만 불발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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