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더 선’이 15일(현지시간) 해변가에서 열애 중인 테일러 스위프트와 톰 히들스턴의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톰 히들스턴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할리우드라이프가 그에 관한 5가지 궁금증을 소개했다.
1. 톰 히들스턴은 ‘엄친아’이다.
톰 히들스턴은 영국 최고의 명문인 이튼 스쿨을 거쳐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팸브로크 칼리지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했다. 이후 왕립연극학교(RADA)에서 배우 수련을 쌓고 2005년 데뷔했다. ‘토르’의 로키 캐릭터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2. 그는 로키가 아니라 토르 오디션을 봤다
톰 히들스턴은 키가 크고 금발이기 때문에 토르 역의 오디션을 지원했다. 그러나 마블은 그가 로키에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톰 히들스턴은 엄격한 다이어트와 함께 20파운드의 근육을 키웠다.
3. 2017년 개봉하는 ‘콩:스컬 아일랜드’에 출연한다.
그는 2017년 3월 10일 개봉하는 ‘콩:스컬 아일랜드’에서 캡틴 제임스 콘래드 역으로 출연한다.
4. 최근 제임스 본드를 맡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하차설 이후에 차기 제임스 본드로 거론됐지만,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은 제임스 본드에 캐스팅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춤을 췄다.
이들은 지난 5월 2일 한 행사장에서 몸을 흔들며 흥겨운 분위기에서 춤을 췄다. 이때부터 열애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2주 전, 가수 캘빈 해리스와 15개월의 열애 후 결별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더 선,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