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사직 홈경기에서 한돈 매치데이를 실시한다.
한돈은 국산 돼지고기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우리 땅에서 키운 돼지고기와 수입산 육류와 차별화하기 위해 개발한 새로운 명칭이다.
롯데는 이번 매치데이를 맞아 한돈과 함께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장 내 광장에서 푸드트럭 도니카를 활용해 한돈 시식행사 및 한돈 육포와 부채를 선착순 1천명에게 증정한다. 또 경기 전 데시벨 측정 이벤트 “우리돼지 한돈을 외쳐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경기 중 한돈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통해 한돈에서 증정하는 경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행사를 진행하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경기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와 함께 군부대 장병들에게 한돈 150kg을 전달하고, 경기에 초청된 부산다문화국제학교에도 한돈 30kg을 급식용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기념해 시구와 시타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과 부산다문화국제학교 학생이 나선다. 또,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된 고객 150명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롯데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공식 엠블럼.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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