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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가수 스테파니와 이하이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스테파니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박명수는 "내가 이런 말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SM 1기다. 내 후배다"며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당시 계약을 이수만 회장이랑 둘이 만나서 했다. '명수야, 난 너 같은 개그맨을 좋아해'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그 후로 30년 간 뵌 적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이, 박명수, 스테파니(왼쪽부터). 사진출처 =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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