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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박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중국 예능 '정거리'가 16일 현지 시청자들과 만난다.
'별그대'와 '치즈인더트랩'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해 온 박해진(32)이 최근 녹화를 마친 '정거리(靜距離)'가 16일 밤 9시 20분 중국 충칭(重慶) 위성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왕이 연예 등 현지 매체가 16일 보도했다.
'정거리'는 아시아 및 중국 내 일류 스타들을 대상으로 중국의 여성 사회자 리징(李靜)이 진행을 맡아온 현지 인기 심야 담화 프로그램.
박해진은 이번 프로에서 데뷔 10년 간 겪었던 갖가지 경험을 중국 현지 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최근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큰 화제의 대상이 된 '치즈인더트랩'에 얽힌 에피소드, 영화판 '치즈인더트랩'에 관한 이야기 등과 함께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팬들에게 조금 노출해주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현지 매체에서 전했다.
박해진은 중국 충칭 위성의 '정거리'에서 중국 현지의 건강 식품인 향채(香菜)를 비롯한 중국 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갖는다.
[박해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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