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넥센이 박종윤과 오재영을 1군에 등록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투수 오재영, 박종윤을 새롭게 등록하고 웨이버 공시된 투수 로버트 코엘로, 박정준을 말소했다.
넥센은 16일 오후 KBO에 외국인 투수 로버트 코엘로(32·미국)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코엘로는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62이닝 동안 271타자를 상대하며 6승 5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우완투수 박정준은 15일 롯데전에서 ⅓이닝 3피안타 3사사구 5실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성적은 6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7.36.
새롭게 올라온 오재영은 퓨처스리그서 12경기 등판해 2홀드 평균자책점 6.89를 기록했다. 1군 성적은 11경기 2홀드 평균자책점 5.63. 좌완투수 박종윤은 아직까지 올 시즌 1군 경험이 없다. 퓨처스리그에선 4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24를 기록했다.
[오재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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