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두산 닉 에반스가 2경기만에 홈런 생산을 재개했다.
에반스는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드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무사 1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KIA 선발투수 정동현의 초구를 통타, 비거리 125m 좌중월 선제 솔로포를 쳤다. 14일 광주 KIA전 멀티홈런에 이어 2경기만의 홈런. 시즌 13호.
두산은 2회초 현재 KIA에 2-0 리드.
[에반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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