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대니돈이 2점 차의 승부를 5점 차로 벌렸다.
대니돈(넥센 히어로즈)은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8차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대니돈은 팀이 5-3으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1, 2루서 타석에 등장, 롯데 선발투수 이명우의 3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자신의 시즌 11번째 홈런이었다.
넥센은 대니돈의 홈런에 힘입어 5회 현재 롯데에 8-3으로 앞서 있다.
[대니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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