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캡틴' 이종욱(36)이 9회에 귀중한 홈런을 쳤다.
이종욱은 1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8차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9회초 2사 1루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날렸다.
NC가 3-0으로 달아나는 귀중한 홈런포. 이종욱은 진해수로부터 홈런을 터뜨리고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NC 이종욱이 1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NC의 경기 1-0으로 리드하던 9회초 2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때린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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