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박건우의 사이클링히트를 축하한다."
두산이 16일 광주 KIA전서 13-4로 대승, KIA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했다.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면서 2위 NC의 추격을 견제했다. 톱타자 박건우가 사이클링히트를 작성했고,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도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오재원은 개인통산 1000경기에 출전했다.
김태형 감독은 "모든 선수가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보우덴이 예상 외로 계속 잘 던져주고 있다. 박건우의 사이클링히트와 오재원의 1000경기 출장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17~19일 대구로 이동, 삼성과 원정 3연전을 갖는다. KIA는 잠실로 이동, LG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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