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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레이싱걸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반려견이 여러 해외 도그쇼에서 1등을 했다고 자랑했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자신의 반려견 옥희, 득희와 구지성의 반려견 삐야, 몽키매직과 만난 양세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지성은 "강아지 두 마리 키우는 거냐?"는 양세형의 물음에 "훨씬 많다. 매직이와 같은 종인 아펜핀셔 종이 세 마리 더 있고, 포메라니안이 2마리 더 있고, 잉글리쉬 불독이 몇 마리 더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양세찬은 "누나 잘 사냐? 부자냐? 집이 얼마나 넓기에 강아지를 그렇게 키우냐?"고 물었고, 구지성은 "초등학교 때 꿈이 수의사였다. 어릴 때부터 개를 좋아했다"고 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근데 왜 레이싱 모델을 했냐?"고 물었고, 구지성은 "아니~ 돈 버는 거 하고 꿈이랑 무슨 상관이 있어!"라고 버럭 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이어 "해외 유명 도그쇼에서 1등을 했다던데?"라고 물었고, 구지성은 "몽키매직이랑. 작년에 9개월이었을 때 데리고 갔는데 가서 1등 했다"고 답하며 몽키매직의 워킹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개그맨 양세찬-방송인 구지성. 사진 =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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