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측 "산체스 악마의 편집? 왜곡 없었다…모두 응원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 제작진이 래퍼 산체스의 악마의 편집 발언에 해명했다.

산체스는 지난 1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5'에서 탈락했다. 탈락 직후 그는 SNS에 심경을 고백했고, 해당 글에서 자신의 행동을 해명하며 악마의 편집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쇼미더머니5' 관계자는 18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17일 방송에서 편집상 왜곡된 부분은 없었다"며 "제작진이나 프로듀서들이나 모두 산체스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산체스는 길, 매드클라운이 제시하는 비트를 깐깐하게 고르는가 하면 "개리 형님이 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 결과, 탈락자로 지목됐다.

[사진 = 엠넷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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