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포미닛 해체 후 첫 심경 "7년 전 오늘, 그때 참 어렸었는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포미닛 해체 후 첫 심경을 전했다.

남지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 오늘.. 참 많이 떨렸던... 그 때 참 어렸었는데~~ 하하 시간 참 빠르네..^^ 좋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남지현의 글은 지난 16일 포미닛 해체가 공식화된 후 이틀만에 올라왔다. 지난 16일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포미닛의 해체를 공식적으로 알리며 현아와는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다른 4명의 멤버들과는 결별했다고 전했다.

한편 포미닛 해체 소식 후 권소현, 전지윤, 허가윤은 인스타그램에서 현아를 언팔로우(언팔, 친구 맺은 계정을 일방적으로 끊는 것)해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남지현. 사진 = 남지현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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