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4번' NC 이호준, 무릎 통증으로 박민우와 교체
2016-06-18 18:02:29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오랜만에 4번타자로 나온 NC '맏형' 이호준이 무릎 통증으로 경기에서 일찍 빠졌다.
이호준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7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초 중전 안타를 친 뒤 대주자 박민우와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이호준이 1회초에 3루로 도루할 때 오른 무릎에 무리가 생겨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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