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말이 필요 없는 14연승이다.
NC 다이노스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에릭 테임즈가 손목 통증으로 결장하고 이호준이 1회초 3루 도루를 하다 무릎에 무리가 오면서 중도 교체됐는데도 NC는 강했다.
NC는 4안타 4타점을 몰아친 나성범, 5이닝 2자책으로 호투한 이재학 등을 내세워 kt를 꺾었다.
경기 후 김경문 NC 감독은 "이재학이 좋은 컨디션이 아님에도 5이닝을 잘 버티며 투구했고 타선이 더운 날씨였음에도 적시에 타점을 올려줘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NC는 오는 19일 수원 kt전에 정수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kt 선발투수는 피노.
[김경문 NC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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