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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설아가 동생 대박의 외면에 상처를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135회 '아빠 학교' 편으로 꾸며졌다.
이른 아침, 잠에서 깬 설아는 대뜸 "대박아, 너는 수아 누나가 좋아? 설아 누나가 좋아?"란 질문을 건넸다.
설아는 잔뜩 기대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대박의 답변은 "수아"였다. 때마침 수아의 눈에서는 눈물 한 방울이 흘러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대박의 답변에 상처를 받은 설아는 VJ에게 달려가 "삼촌, 대박이가 싫다고 해요"라고 이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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