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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지호가 10여년만에 재회한 진지희의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에 깜짝 놀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135회 '아빠 학교'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지호와 양동근은 KBS 2TV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촬영이 한창인 인교진을 응원하기 위해 유모차를 끌고 대본연습실로 향했다.
아기들을 본 배우들은 귀여움에 어쩔 줄을 몰라했다. 특히 최근 엄마가 된 김현숙은 하은을 품에 안은 채 "딸이니까 확실히 그립감이 다르다"며 미소를 지었다.
잠시 후 오지호의 시선은 옆에 있는 진지희에게로 향했다. 오지호는 "진지희가 7세 때 나와 함께 촬영을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크다니"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진지희도 오지호의 딸인 서흔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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