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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첫 출연 만에 1위를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19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0 인터넷 생방송이 진행됐다. 출연진은 개그맨 김구라, 배우 안혁모, 헤어디자이너 차홍, 사진작가 구영준, 아이돌그룹 세븐틴. 지난 방송 1위 개그맨 이경규는 불참했다.
김구라는 '트루 보양 스토리', 안혁모는 '연기가 뭐예요?', 차홍은 '헤어 탐구 생활', 구영준은 '길바닥 사진관', 세븐틴은 '가내수공아이돌' 등을 주제로 내걸었다.
김구라는 전 농구선수 현주엽과 방송인 조영구를 게스트로 불러 다양한 보양 음식을 소개했다. 안혁모는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 나라를 초대해 '모르모트 PD'와 연기 수업을 진행했다.
차홍은 서유리를 불러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구영준은 여러 종류의 카메라를 가지고 와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줬다. 세븐틴은 음악 작업 과정을 네티즌들에게 보여줬다.
전반전 종료 10분 전 발표된 순위에선 세븐틴이 1위로 호명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위 차홍, 3위 김구라였다. 후반전 결과까지 포함된 최종 순위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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