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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박보검을 언급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우리오빠쇼'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오감 힐링'을 주제로 '2016년 브랜드 네일'을 찾기 위해 네일 샵을 찾았다.
이날 네일숍에 도착한 박나래는 파리의 등장에 "꼬이라는 남자는 안 꼬이고 날파리만 꼬여"라며 발끈했고, 김우리는 박나래에 "손에서 냄새나나 보다. 빨리 네일 아트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우리와 박나래를 네일을 받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졌고, 김우리는 박나래에 "여자들이 남자들 손 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손 많이 본다. 여자들이 생각하는 패티쉬는 큐티클이 아니라 두께와 길이, 핏줄이다"라며 "자랑은 아닌데 어제 박보검을 만났다. 내가 박보검 좋아한다고 매번 티비에서 말한 적이 있다. 박보검 씨가 나래 바에 초대해달라고 하더라. 어떻게 해야 되냐"며 거들먹거렸다.
그러자 김우리는 박나래에 "초대해라. '우리오빠쇼'에서 하자"고 말했고, 박나래가 "개인적으로 초대해야지"라며 거절하자 김우리는 "한 잔 마시고 우리는 빠질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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