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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토니안이 H.O.T. 재결합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매력티비'에서는 토니안이 H.O.T. 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제작진은 토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대기실을 방문했고, 토니는 "내년 생일도 '매력티비'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토니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고, 개그맨 양세형이 "토니 형이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고, 하는 일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 생일 축하한다"고 전하자 토니는 김재덕과 양세형을 찍으며 "요즘 양세형도 그렇고, 김재덕도 그렇고 엄청 외모에 신경 쓴다"며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토니는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 파티 현장을 방문했고, 팬들에 "'매력티비' 보냐. 내가 항상 거지 꼴로 나온다. 항의를 했지만.."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특히 토니는 "앨범이 언제 나오냐"는 팬들의 질문에 "사실 음악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얘기하면 H.O.T. 가 먼저인 것 같다"며 "재결합에 대해선 아직 계획된 건 없다. 멤버들과 얘기 중이다. 사실 팀이 다시 뭉치기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토니는 "얼마 전에 호영이랑 데니랑 같이 얘기를 했다.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90년 대 아이돌이 하나가 되어 공연하고 싶다. 시상식에서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 온스타일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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