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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이진이가 노안이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윤유선, 가수 다나, 모델 이진이, 주우재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이진이는 "되게 밝다. 혹시 고민 같은 건 없냐?"는 정찬우의 물음에 "내 나이 대처럼 안 생겼다고..."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에 다나는 "나보다 동생이라는 걸 지금은 아는데, 아까 처음 만났을 때는 나랑 비슷하거나 20대 후반인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방청객들 또한 "2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고, 이진이는 "10대다. 나 18살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모델 이진이.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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