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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코미디언 한니발 뷰레스가 마블 ‘스파이더맨:홈커밍’에 합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그가 어떤 역할을 맡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블은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한니발 뷰레스는 지난 2014년 10월 16일 필라델피아 트로카데로 극장에서 가진 스탠드 업(마이크를 잡고 서서 하는 공연) 코미디 쇼에서 빌 코스비를 “성폭행범”이라고 불러 유명세를 탔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20일부터 첫 촬영에 돌입했다. 피터 파커 역을 맡은 톰 홀랜드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의자 사진을 올리며 첫 촬영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톰 홀랜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 로건 마샬 그린, 마틴 스타, 도날드 글로버, 젠다야 콜맨, 한니발 뷰레스 등의 캐스팅이 모드 완료됐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2017년 7월 7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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