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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강철(이종석)의 부(富) 의 실체가 공개됐다.
21일 MBC 새 수목드라마 ‘W’ 측에 따르면 강철은 시가총액 1조5,000억 원에 달하는 벤처기업 창업자이자, 개인 자산 8,000억 원을 소유한 청년재벌로 비서와 경호원을 장착한 것은 물론 방송국까지 소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강철은 젊은 나이에 성공을 거두고 동갑내기들은 상상하지도 못할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호텔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비행기 1등석, 슈퍼카를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그야말로 청년재벌의 상징이다.
그 중에서도 정점을 찍는 건 다름 아닌 방송국 오너로 변신한 강철의 모습이다. 8,000억 원 자산가인 강철은 자신의 사재를 털어 방송국을 세우고, 전문 인력을 투입해 특별한 방송을 만드는 것으로 여타 자산가들과는 다른 청년재벌만의 아우라를 뽐내게 되는 것.
사격 금메달리스트에서 컴퓨터 공학도로 진로를 바꾸고, 이를 통해 벤처기업을 설립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청년재벌이 되기까지 너무나 특별한 강철의 이력은 그가 자신의 자산을 쓰는 남다른 방식으로도 연결되며 그가 가진 특별한 사연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제작사 측은 “부의 만렙을 찍은 강철 캐릭터의 럭셔리한 일상을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 소품이나 세트 제작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면서 “방송국까지 소유한 슈퍼재벌 강철의 남다른 이력과 그의 숨겨진 사연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W’는 2016년 서울, 의문의 슈퍼재벌 강철과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한효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7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초록뱀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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