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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는 류현진(29·LA 다저스)이 트리플A 재활등판에 나선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지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조이 카우프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오는 24일 류현진이 트리플A에서 등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라고 밝혔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 중인 류현진은 지난달 26일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의 경기에 나서 4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다시 어깨 통증이 일어나면서 지난 13일 싱글A에서 투구를 재개할 수 있었다.
다저스는 이에 앞서 23일에는 역시 부상 중인 브랜든 맥카시가 트리플A에서 재활등판에 나설 예정이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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