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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탁재훈, 천명훈, 장우혁, 서인영, 이지혜가 숨은 걸그룹 보컬 실력자들의 멘토로 나선다.
21일 오전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탁재훈, 천명훈, 장우혁, 서인영, 이지혜가 신규 예능프로그램 '걸 스피릿'에 멘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걸 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12인의 걸그룹 메인 보컬들이 경연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는 형식이다. 매주 순위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MC는 개그맨 조세호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맡은 가운데 탁재훈, 천명훈, 장우혁, 서인영, 이지혜 등 5인방은 걸그룹 도전자들의 멘토가 된다.
'걸 스피릿'은 이달 말 첫 녹화를 진행하며, 7월 중순에 첫 방송된다.
[탁재훈, 천명훈, 장우혁, 이지혜, 서인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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