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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박영수 책임 PD가 배우 김아중을 칭찬했다.
2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 연출 박용순 김유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이문식, 이승준, 박효주, 박해준, 전효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PD는 '원티드'에 대해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가장 현실적인 스릴러가 될 것"이라며 "초자연적인 현상 아닌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현실을 나타낼 수 있는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인 동시에 아이를 잃은 엄마가 아이를 유괴한 범인을 찾고자 고군분투하는 추적 스릴러"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김아중이 멍이 많이 든 걸 알게 됐다. 김아중이 대역 없이 액션신을 본인 스스로 다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를 잃은 엄마의 모습을 혼신의 힘을 다해서 표현해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칭찬도 잊지 않았다.
'원티드'는 사라진 아들을 찾기 위한 엄마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22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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