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에반스가 한국 무대 첫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닉 에반스(두산 베어스)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에반스는 팀이 3-0으로 앞선 4회말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 kt의 2번째 투수 이상화의 4구째 128km짜리 포크볼을 퍼올려 잠실구장의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무려 130m. 자신의 시즌 15번째 홈런포였다.
이는 KBO리그 시즌 22호, 통산 733호이자 개인 1호 만루홈런이기도 했다.
두산은 에반스의 만루홈런으로 4회말 현재 kt에 7-0으로 크게 앞서 있다.
[닉 에반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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