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박건우가 시즌 8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건우(두산 베어스)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건우는 팀이 9-0으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kt의 2번째 투수의 이상화의 초구 137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5m. 자신의 시즌 8번째 홈런이었다.
두산은 박건우의 홈런으로 5회 벌써 스코어 10-0을 만들었다.
[두산 박건우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kt의 경기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kt 이상화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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