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와 한화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박석민과 송은범이 충돌했다.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6차전이 열린 21일 창원 마산구장. 한화 선발투수 송은범은 팀이 6회말 2아웃에서 박석민과 상대했다.
그런데 박석민에게 던진 공이 몸쪽으로 높게 날아갔고 박석민은 빈볼이라 판단하고 송은범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그러자 양팀 선수들이 모두 마운드 부근으로 모였고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고 말았다. 선수 간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으며 퇴장 당한 선수도 없었다.
양팀 선수들은 벤치로 돌아갔고 송은범과 박석민은 대결을 계속 진행했다. 박석민은 결국 5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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