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롯데를 제압했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에서 9-6으로 승리했다. KIA는 2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성적 27승 1무 36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29승 37패.
KIA는 1회부터 선두타자 신종길과 김주찬의 안타, 이범호의 볼넷을 묶어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상대 선발투수 박진형의 제구 난조를 틈 타 브렛 필과 나지완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고 폭투로 추가점을 뽑았다. 스코어 3-0.
그러자 롯데가 2회초 2사 후 강민호-박종윤-정훈의 연속 안타로 만루를 똑같이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손아섭은 데뷔 첫 만루홈런으로 5-3 역전을 이끌었다.
하지만 KIA 타선이 만만치 않았다. 곧바로 2회말 1사 1, 3루에서 나온 김주찬의 2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범호, 나지완의 적시타를 묶어 7-5 역전까지 성공했다. 막강 화력에 박진형은 조기 강판됐다.
KIA는 5회와 6회 각각 이범호의 좌전 적시타, 나지완의 적시 2루타로 리드를 벌리며 승부를 확정 지었다. 롯데는 7회 짐 아두치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김주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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