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한화가 NC의 16연승 도전을 막았다.
한화 이글스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8-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송은범이 6⅓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2승째를 챙겼고 정근우와 송광민의 홈런포가 어우러지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NC의 연승 행진은 15연승에 멈췄다.
경기 후 김성근 한화 감독은 "송은범이 잘 던졌고 타선에서도 적시에 안타가 나온 것이 오늘 경기를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성근 한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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