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케이트 윈슬렛이 거장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고 2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현재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케이트 윈슬렛은 올 가을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디 앨런이 각본, 연출, 제작을 맡는 이 영화의 구체적인 플롯은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트 윈슬렛은 ‘더 리더:책 읽어주는 남자’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가 작가주의 감독과 영화를 찍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디 앨런 감독의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카페 소사이어티’는 7월 16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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