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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 전국투어 첫 1승을 거뒀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시청률 3.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3.5%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전국투어 4번째 경기가 진행됐다. 상대는 충청도의 세종 V 클럽. 나란히 세트스코어를 1점씩을 주고 받은 가운데 펼쳐진 3세트에서 우리동네 배구단이 극적으로 승리를 따내 3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6.2%를, MBC 'PD수첩'은 4.4%를 각각 기록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 멤버들.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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