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 할아버지 됐네~" 송일국, 삼둥이 '깜찍' 근황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하는 하루를 공개했다.

송일국은 2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송국열차 타고 운동한 날. 아이들 보면서 촬영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짬짬이 찍은 폰 영상으로 뮤지컬 연습하다 잠시 쉬는(?) 시간에 만들어 봤어요. 허접해도 예쁘게 봐주세요"란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자전거 헬멧을 쓴 채 나란히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삼둥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입가에 초콜릿이 묻은 대한을 향해 민국은 "할아버지"를 외쳤고, 송일국은 이 모습이 귀여운 듯 "대한이 할아버지 됐네"란 말을 건넸다.

송일국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 후 SNS를 통해 삼둥이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삼둥이. 사진출처 = 송일국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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