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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시그널' 팀이 다시 뭉쳤다.
'시그널' 김원석 감독과 김혜수, 장현성, 이유준 등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연극 '짬뽕'을 관람했다.
연극 '짬뽕'에는 지난 3월 종영된 인기 드라마 '시그널'에서 장기미제전담팀 형사 김계철 역을 맡아 열연했던 김원해가 신작로 역을 맡아 출연중이다. 이에 '시그널' 팀이 다시 뭉쳐 김원해를 응원했다.
'시그널'에서 김혜수는 장기미제전담팀 형사 차수현 역, 장현성은 경찰청 수사국장 김범주, 이유준은 장기미제전담팀 증거물감식요원 정헌기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혜수는 현재 영화 '굿바이 싱글' 홍보 중이고, 장현성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촬영 중이다. 바쁜 와중에도 '시그널' 팀의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연극 '짬뽕'은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인 5.18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일어났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짬뽕 배달사고로 5.18이 일어났다고 믿는 중국집 '춘래원' 식구들이 소박한 꿈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그린 블랙코미디 연극.
김원해를 비롯 최재섭, 박주용, 김민선, 채송화, 김조연, 허동원, 강수영, 김화영, 김경환, 이건영, 김태성, 이세영이 출연하며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원석 김혜수 김원해 장현성(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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