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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21일 서울 청진동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영화 '부산행'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영화에서 고등학생으로 열연한 배우 최우식과 안소희가 나란히 포토타임을 가졌다.
▲ 새침한 표정으로 최우식을 당황하게 한 안소희
배우 안소희가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다.
▲ 안소희 '표정으로 거부한 최우식 손길'
최우식이 안소희 어깨를 감싸 안으려하자 안소희가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 최우식 '소희 표정보고 공손해진 손'
최우식이 안소희의 표정을 보고 손을 공손히 모았다.
▲ 안소희 '채찍 후 당근이죠'
안소희가 먼저 최우식의 팔짱을 끼고 있다.
▲ 최우식 '이게 웬일이지'
안소희가 먼저 팔짱을 끼자 기뻐하며 흔쾌히 팔을 내미는 최우식.
▲ 최우식 '시간아 멈춰라'
너무 기쁜 최우식이 포토타임을 잊고 시선을 카메라가 아닌 안소희의 손을 연신 바라보고 있다.
▲ 최우식 '이 분위기 그대로 2차 시도'
최우식이 오른쪽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할때 겸손했던 오른팔이 갑자기 올라가고 있다.
▲ 최우식 '소희야 우리 하트 한 번 어때?'
최우식이 안소희를 보며 하트 포즈를 시도하고 있다.
▲ 안소희 '표정으로 말해요'
최우식의 2차 시도에 표정을 답하는 안소희.
▲ 최우식 '엄지척으로 만족해요'
최우식의 1차에 이은 2차 시도도 안소희의 강렬한 표정 거부로 결국 '엄지척' 포즈를 취한 두사람.
최우식은 이날 "소희와 좁은 공간에 함께 연기해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라며 안소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 내달 20일 개봉 예정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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