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국내 전지훈련과 팬즈 데이를 동시에 진행한다.
부산 kt는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연고지인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kt는 “이번 전지훈련은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팬 이벤트도 진행, 부산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26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팬즈 데이를 시작으로 27일 부산외국어대학교 오후 훈련, 28일 동아고등학교 스쿨어택, 29일 부산외국어대학교 오후 훈련 등이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30일, 7월 1일에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연습경기가 부산 외국어대학교와 동아고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28일 진행되는 동아고등학교 스쿨어택은 선수단이 학생식당에서 전교 학생들에게 직접 점심 배식을 하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농구부와 체육 중점반 학생들에게 농구 레슨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kt 임종택 단장은 “비시즌 중 부산 홈 팬들에게 선수단 훈련 모습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농구 붐 조성 및 지역 연고구단으로서의 이미지 향상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kt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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