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과 이해인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과 이해인을 각각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구를 실시하는 이수현은 "야구는 TV중계로 많이 봤는데, 야구장 방문은 처음이라 무척 설렌다"며 "무엇보다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말했다.
시타자 이해인은 "큰 경기에서 시타를 하게 돼 영광이다. 열심히 연습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수현, 이해인은 엠넷'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고, 현재 '음악의 신2'에 출연 중이다. 이해인은 방영예정인 리메이크 드라마 '1%의 모든 것' 수정 역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한편, 이날 '직장인 데이'를 맞이해 사전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한 직장인 10팀에게 맥주쿠폰과 응원막대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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